혼란한 세상 앞에 꼿꼿이

Section

N

Curator

MH.Lee

좋은 사람이란 어떤 사람일까요? 아무래도 나와 내 가족, 내 친구들만 잘살면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아니겠죠. 하지만 이 막연한 생각만으로는 눈앞에 닥쳐오는 ‘실전’에 제대로 대처할 수 없습니다. 왜 이 말이 차별 발언인지, 옳지 않은 행동을 마주했을 때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, 어떤 행동을 옳지 않다고 판단해야 하는지. 여기에 있는 책들은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한 이 수많은 질문에 길잡이가 되어 드립니다.
조금 식상하지만 “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”고들 하잖아요. 이 책들은 우리가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지 알려줍니다. 또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질문을 던지죠. 작가와 긴 대화를 나누고 나면 자신만의 기준이 생겨나 있을 거예요.

* tip
<친애하는 슐츠 씨>, <선량한 차별주의자>, <아픔이 길이 될 때>는 이 섹션을 시작하기 좋은 책들이에요.

큐레이션 리스트

우리는 여전히 삶을 사랑하는가
어떤 생각들은 나의 세계가 된다
그래도 나아간다는 믿음
선량한 차별주의자
고통을 말하지 않는 법
고통 구경하는 사회
아픔이 길이 될 때
생각 중독
타인에 대한 연민
한낮의 어둠
숨결이 바람 될 때
더티 워크
순수의 시대
사랑의 기술
포르투갈의 높은 산
한 여자
맡겨진 소녀
친애하는 슐츠 씨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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